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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진실 밝혀지길"…이승환·정우성·유병재, 세월호 5주기 추모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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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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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많은 연예인들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기리는 메시지를 남겼다.

우선 이승환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가 지겹다니요. 저는 당신들이 징글징글합니다. 창피한 줄 아십시요"라며 일부 세월호 비판 세력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어 "백번 양보해서 지겹다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져서 억울하게 희생된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응분의 대가를 받아서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 이상 패륜적이고 야만적인 언행은 묵과하지 말기를"이란 의미심장한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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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우성은 역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월호 5주기를 추모하는 '416'이란 숫자가 담긴 이미지를 올렸으며, 유병재도 'REMEMBER 20140416'이란 글이 새겨진 팔찌로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또 효민은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라는 추념전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린도 이승환이 주축이 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상실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길가에 버려지다' 관련 영상을 게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이승환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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