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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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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FA 최고 몸값 신영석 연봉 6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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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 신영석(현대캐피탈)이 프로배구 V리그 FA(자유계약선수) 최고 몸값 선수가 됐다.

KOVO(한국배구연맹)가 발표한 남녀 FA 계약 마감 결과에 따르면 신영석은 지난 시즌보다 1억8000만원 인상된 연봉 6억원에 계약했다. 2008년 1라운드 2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신영석은 2016년 첫 FA 때 현대캐피탈로 이적하면서 4억2000만원을 받았다. 신영석은 V리그 최고 연봉 선수인 한선수(대한항공·6억5000만원)에 이어 연봉 2위로 올랐다. FA 최대어로 꼽힌 정지석은 연봉 5억8000만원 조건으로 대한항공에 잔류했다. 문성민(현대캐피탈)은 4억5000만원에서 1억 5000만원 깎인 연봉 3억원에 재계약했다.

여자부는 현대건설 양효진이 작년 연봉보다 5000만원 오른 연봉 3억5000만원에 소속팀과 재계약하며 7시즌 연속 여자부 연봉 퀸이 됐다. IBK기업은행에서 현대건설로 팀을 옮긴 고예림은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정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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