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잠실 최원영 기자] 한국 프로야구가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리그는 13일 9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지난해 92경기 만에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조금 더 빨라졌다. 이날 5경기에 관중 9만8719명이 함께했다. 올 시즌 누적 관중은 100만7106명이다.
이날 LG와 두산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LG의 시즌 첫 매진이 이뤄졌다. 오후 7시 5분을 기점으로 2만5천석이 전석 매진됐다. 만원관중의 뜨거운 열기가 야구장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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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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