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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기성용 83분' 뉴캐슬, 레스터시티에 1-0 승리...강등권과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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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필주 기자] 기성용이 활약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뉴캐슬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최근 2연패에서 탈출, 10승8무16패, 승점 38으로 13위까지 도약했다. 강등권인 17위 카디프 시티(승점 28)와는 10점차로 벌어졌다. 레스터시티는 승점 47을 유지했다.

뉴캐슬은 전반 32분 아요세 페레즈가 헤더로 선제골을 올렸다. 페레스는 왼쪽 측면에서 맷 리치가 올린 크로스를 재치있게 방향을 바꿔 놓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이날 알미론, 헤이든, 페레즈와 함께 출전, 후반 38분 교체돼 경기장을 떠날 때까지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기성용은 전반 40분 상대 유리 틸레만스의 태클에 아찔한 부상 위기를 맞기도 했다. 틸레스만의 발바닥에 기성용의 오른쪽 발목이 접지르면서 한동안 고통으로 해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잠시 사이드라인에 벗어나 있다가 다시 경기장으로 복귀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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