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배구' 우리카드, 내부 FA 2명과 계약…윤봉우는 2억1천만원
우리카드에서 뛴 뒤 FA로 풀린 세터 노재욱 |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올 시즌 팀 창단 사상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세터 노재욱(27)과 센터 윤봉우(37)를 모두 잡았다.
우리카드는 12일 올 시즌 팀을 '봄 배구'로 이끌었던 '내부 FA' 노재욱과 연봉 3억7천만원, 윤봉우와 연봉 2억1천만원에 각각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8-19시즌 중인 작년 11월 10일 레프트 최홍석과 트레이드로 한국전력에서 우리카드로 옮긴 노재욱은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앞장섰다.
우리카드에서 뛰고 FA로 풀린 센터 윤봉우(중앙) |
2005년 현대캐피탈을 통해 프로에 입문한 윤봉우도 중앙에서 속공과 블로킹으로 우리카드의 정규리그 3위에 힘을 보탰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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