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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월드클래스 손흥민을 조명하다…tvN 다큐 '손세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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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 게스트…내달 방송

연합뉴스

'손세이셔널'
[tvN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은 다음 달 중 세계적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을 다룬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을 방송한다고 12일 예고했다.

방송에는 험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 손흥민이 했던 끊임없는 노력과 그 과정에서 겪은 역경, 좌절 등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담긴다.

20대 청년 손흥민의 평범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일상도 공개된다.

손흥민의 축구 이야기를 함께 전할 게스트로는 프랑스 축구선수 출신 감독 티에리 앙리가 낙점됐다. 앙리는 현역 시절 프리미어리그 축구 클럽 아스널에서 여러 차례 득점왕을 차지한 스트라이커였다.

제작진은 "손흥민과 티에리 앙리의 만남을 팬의 마음으로 추진했다. 두 사람 모두 축구에 대한 신념이 확실해 마치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선후배처럼 대화가 잘 통했다. 그동안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두 사람의 만남이 본 방송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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