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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레알도, 뮌헨도 NO…하메스 미래는? 맨유, 유베, 아스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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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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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적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서 차기 행선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하메스는 2017년 레알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바이에른뮌헨(독일)으로 임대 이적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선택한 이적이었다. 2019년 6월이면 임대가 만료돼 레알로 돌아와야 한다. 물론 뮌헨도 완전 이적 옵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하메스의 미래는 두 팀 가운데 어디에도 있지 않을 전망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9일(한국 시간) "지단 감독이 복귀한 레알의 내년 구상에서 하메스가 제외됐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영국 일간지 '미러'는 "뮌헨이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2019-20시즌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야 할 전망.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곳들도 쟁쟁한 클럽들이다. 우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다. '미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속 하메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과 리버풀 역시 하메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

세리에A에서도 주의 깊게 하메스를 보고 있다. 나란히 1,2위를 달리는 유벤투스와 나폴리가 이번 여름 제의를 위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레알은 이번 여름 에덴 아자르(첼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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