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자배구 간판 눗사라 떰꼼. [한국배구연맹제공=연합뉴스]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태국 여자배구 간판 눗사라 떰꼼(34)은 태국의 여자배구 수준이 한국 등 아시아 주요국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눗사라는 6일 태국 방콕 후아막 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태국 올스타 팀 훈련을 마친 뒤 "많은 태국 선수들이 외국에서 뛰며 성장했다"라며 "태국 여자배구는 아시아 톱3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마지막 올림픽 도전이 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눗사라는 과거 김연경과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한솥밥을 먹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세터다. 오랜 기간 태국 여자배구 황금세대의 핵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팀은 지난 5일 태국 올스타와 슈퍼매치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2차전은 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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