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표승주가 11일 2018-19프로배구 흥국생명과 GS칼텍스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2018.11.11.계양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IBK기업은행이 FA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IBK기업은행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GS칼텍스의 표승주(27)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IBK기업은행은 연봉 1억5000만원에 표승주를 잡는 데 성공했다. 표승주는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뛰는 만능 플레이어다. IBK기업은행은 표승주 영입을 통해 공격을 보강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모든 공격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표승주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공격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더불어 IBK기업은행은 세터 이나연 선수와도 FA계약을 체결했다. 연봉은 1억2000만원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다음 시즌 명예회복을 위해 빠르게 팀 리빌딩에 나섰다. 이정철 전 감독을 고문으로 보직 변경한 데 이어 가장 먼저 FA 계약을 성사시키며 전력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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