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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 근린공원에서 성장현(가운데)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외국인 등이 나무를 심고 있다. 용산구는 식목일 행사에 그치지 않고 4월을 '식목월'로 지정, 나무 심기 캠페인을 이어간다./오승현기자 20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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