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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놀라운' LG 정우영, 5경기-9이닝 연속 무실점 쾌투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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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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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한용섭 기자] LG 신인 정우영이 5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정우영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했다.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프로 데뷔 후 5경기 9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6-0으로 앞선 6회 선발 차우찬에 이어 등판한 정우영은 선두타자 호잉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후 김태균을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을 잡아 냈다. 김민하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를 아웃시켜 2사 1루. 최재훈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2루 주자 2명을 내보냈다. 고졸 신인 노시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정우영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대수비로 나온 김회성을 3루수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대타 좌타자 장진혁을 2구 만에 1루수 땅볼로 2아웃을 잡았다. 정은원은 유격수 땅볼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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