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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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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적지에서 먼저 2승…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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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우승까지 1승만 남겼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 원정경기에서 홈팀 대한항공을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파다르가 팀 내 최다인 21점을 올렸고, 허수봉이 마지막 5세트에만 4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적지에서 열린 1, 2차전을 잇달아 따내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2승으로 앞서나간 현대캐피탈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년 만의 챔프전 우승을 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양 팀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주포 가스파리니의 6득점 부진 속에 안방에서 2연패에 빠져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3차전은 모레(화) 현대캐피탈의 홈인 천안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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