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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알리 "오랜 기간 만난 분과 결혼 맞아..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할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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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알리/사진=서보형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알리가 직접 결혼한다고 밝혔다.

22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을 알리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알리는 "저는 지금 공연차 LA에 와 있습니다. 시차적응으로 잠자는 중에 한국에서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고 깨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네요. 미국 일정을 마치고 팬클럽에게 먼저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알리는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습니다.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끝으로 알리는 "여러분 많이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같은날 한 매체는 알리가 오는 5월, 직장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하 알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알리입니다.

저는 지금 공연차 LA에 와 있습니다.

시차적응으로 잠자는 중에 한국에서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고 깨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네요.

미국 일정을 마치고 팬클럽에게 먼저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네요.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습니다.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이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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