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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알리, 5월 결혼설에 "일반인 남친과 웨딩마치"vs"사실무근"..엇갈린 입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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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알리가 5월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조심스럽게 결혼식을 준비한다는 입장과 사실무근이라는 엇갈린 입장이 나와 주목된다.

22일 오후 한 매체는 알리가 오는 5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예비신랑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3년간 교제해왔으며, 알리가 지인들에게 결혼 계획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결혼 보도 이후 알리 측은 엇갈린 입장을 내놓으며 혼란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알리 측 관계자는 5월 결혼설에 대해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심스럽게 결혼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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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몇몇 매체에서는 5월 결혼설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한 것. 알리 측에서 매체를 통해 결혼 사실을 인정했는데, 또 다시 알리 측 관계자가 “사실무근”이라며 결혼설을 부인한 것.

한 매체는 알리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어제 사무실에 알리의 어머니가 왔다 가셨는데 그런 말씀은 없으셨다”라며 “알리 본인이 남자친구도 없다고 했다. 결혼을 한다면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축하받아야 할 결혼 소식에 알리 측에서 전혀 다른 두 가지 입장을 내면서 혼란을 빚고 있는 점이 안타깝다. 팬들 역시 알리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보내다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 나오자 당황한 모습이다. 알리가 직접 입장을 정리해서 밝힐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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