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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여자친구, 서울부터 요코하마까지··· 두 번째 亞 투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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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여자친구는 5월 18일~19일 양일간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GFRIEND 2019 ASIA TOUR [ GO GO GFRIEND! ]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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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여자친구는 서울을 시작으로 6월 29일 쿠알라룸푸르, 7월 20일 싱가포르, 7월 27일 방콕, 8월 3일 홍콩, 8월 23일 자카르타, 8월 25일 마닐라, 8월 31일 대만, 11월 17일 요코하마 등 총 9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이 보내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아시아 투어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여자친구의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여자친구는 지난해 1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를 성황리에 마친 뒤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5개국 6개 도시를 거치며 대표적인 K팝 걸그룹으로서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3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FLOWER’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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