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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TF별별이슈] 박정아·서유리·지민…사진 한 장이 불러온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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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서유리, 지민은 달라진 외모를 담은 근황 사진을 올린 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임세준 기자, 남용희 기자,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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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이게 누구야?'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사진발'이 너무 잘 받아서, 뛰어난 '셀기꾼'(셀프카메라와 사기꾼의 합성어. 셀프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을 주로 일컫는다) 이어서 누리꾼을 놀라게 만든 스타들이 있다.

우리가 알던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근황 사진으로 '근황 신고식' 톡톡히 치른 스타들을 <더팩트>에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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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는 출산 후 부기로 인해 달라진 얼굴로 성형설에 휩싸였다. /박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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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아

가수 박정아는 출산으로 인한 붓기로 성형설에 휩싸여 이를 부인했다.

박정아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근황 사진과 함께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는 듯. 시술받은 것 같다"라며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 즐겨주겠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사진 속 박정아의 확연히도 달라진 외모를 본 누리꾼들은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박정아는 결국 소속사를 거쳐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이를 부인했다.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박정아가 성형을 성형했다는 건 말도 된다"며 "출산 후 부기가 빠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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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는 지난달 사진 한 장으로 인해 누리꾼으로부터 성형 의혹을 받았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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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리

성우 서유리는 안병증 치료로 달라진 외모 때문에 성형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서유리는 지난달 13일 인스타그램에 방송 녹화 당시 찍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 속 서유리는 예전과 많이 달라진 인상으로 각종 성형 의혹을 일으켰다.

성형설이 불거지자, 결국 이날 서유리는 또 다른 셀프 카메라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오래 알아 왔던 감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된다. 결론은 성형 안 했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다"고 전해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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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몰라보게 앙상해진 근황 사진으로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바 있다. /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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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은 앙상해진 근황으로 대중의 우려를 받았다.

지민은 지난달 1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전신사진 세 장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지민은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팬들과 누리꾼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논란이 불거지고 심지어 건강 이상설까지 제기되자, 결국 이날 지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민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고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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