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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퇴근길 신곡] 더 깊어진 음색 요정, 백예린의 몽환적 감수성..'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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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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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음색 요정이 돌아왔다.

백예린이 더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매력적인 음색을 뽐내며, 독보적인 감수성으로 다시 한 번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담담하지만 더 깊어진 음색이 찬란하다.

백예린은 18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앨범 ‘Our love is great’를 발표했다. 2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백예린의 감수성과 음색은 더욱 깊어졌고, 깊어진 만큼 진한 울림을 줬다.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이 더 매력적으로 빛나는 백예린이었다.

타이틀곡은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백예린의 장점인 음색의 매력을 잘 살려낸 곡이다. 매력적인 백예린의 음색은 몽환적인 멜로디 속에서 더 성숙해진 매력을 빛냈다. 백예린만의 섬세한 감수성이 차곡차곡 쌓인 곡.

이 곡은 백예린의 보컬적인 매력과 특유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려낸 곡으로, 몽환적인 음색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조합이 좋다. 백예린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더할나위 없는 선물이다. 오랜만에 돌아와 더 깊어진 백예진의 색깔은 진한 여운과 감성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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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새에 피어나/우리 사이에 큰 상처로 자라도/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그러니 우린 손을 잡아야 해/바다에 빠지지 않도록/끊임없이 눈을 맞춰야 해/가끔은 너무 익숙해져 버린/서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는 관계 안에서 서로 의도치 않게 피어난 불안함은 우리의 잘못이 아니며, 결국 그것은 우리를 더 크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생각을 담은 곡이다. 백예린의 자작곡으로 온전히 자신의 생각을 담아냈다. 보석 같은 보컬의 매력이 몽환적으로, 성숙하게 빛나는 컴백이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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