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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승리, 오늘(18일) 입영 연기 신청서 제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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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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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빅뱅 멤버 승리가 입대 연기 신청서를 냈다.

18일 승리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현의 손병호 변호사는 YTN Star에 "승리가 이날 오후 입대 연기 신청서를 제출을 완료했다"면서 "병무청에서 이를 허가해주길 바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승리는 지난 11일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오는 25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입대 전 사건 관련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승리는 지난 14일 성매매 알선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조사에 앞서 승리는 "국민 여러분과 주변에서 상처 받고 피해 받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말했다.

승리는 이 밖에도 상습 도박 및 해외 성접대 알선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탈세 정황도 포착돼 혐의가 추가될 전망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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