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에버글로우 이유 "아이즈원 최예나, 아끼는 동생…우리도 최선 다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최예나의 추후 합류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8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버글로우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선보이는 6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48' 출신 시현과 이런의 합류로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시현과 이런 외에도 온다, 아샤, 미아 등 6인 6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멤버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는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인 멜라니 폰타나가 작곡을, JQ가 작사를 맡고 리아킴이 안무에 나서 완성했다.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에 EDM 신스사운드가 돋보인다. 오랜시간 노력한 결실로 데뷔의 꿈을 이루는 순간을 달콤한 초콜렛 '봉봉쇼콜라'로 표현했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아이즈원 최예나의 추후 합류 가능성에 대해 이유는 "예나는 오래전부터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한 아끼는 동생"이라고 운을 뗐다. 최예나가 추후 아이즈원 활동을 마치고 돌아올 경우에 대해 "정말 좋을 것"이라면서도 "우리가 결정할 부분이 아니라 당장 대답을 드릴 수 없지만 예나는 아이즈원에서, 우리는 에버글로우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아이즈원도 에버글로우도 사랑해달라"며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18일 오후 6시 'ARRIVAL OF EVERGLOW'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다희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