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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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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우리카드, '봄 배구' 전에 연패 흐름 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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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그래픽 디자이너 김종래] 우리카드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과 맞대결을 벌인다. 우리카드는 현재 6라운드 전패 흐름에 갇혀있다. 4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9승 15패로 3위다. 대한항공은 반대로 7연승을 질주하며 24승 10패,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리카드는 현재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 부상으로 국내 공격수들로만 경기를 풀어가야 한다. 그러나 해결사 부재는 우리카드 공격력 저하 원인이 됐다. 연패 시점이 아가메즈 부상 이탈 시점과 겹친다. 포스트시즌까지 이날 경기 포함 단 2경기만 남았다. 연패 흐름을 끊을 필요가 있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남은 2경기에서 승점 2점만 챙기면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한다. 우리카드와 경기 또는 오는 11일 열릴 OK저축은행 경기 모두 계양체육관 홈에서 열린다. 홈에서 우승 축포를 터뜨릴 조건은 완벽하게 갖춰졌다.<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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