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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삼성화재는 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1세트부터 OK저축은행을 제압했습니다. 상대의 서브 범실과 공격 범실에 점수 차를 벌렸는데요. 24-20에서 송희채의 백어택으로 삼성화재가 1세트를 잡았습니다.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도 송희채와 타이스의 공격을 앞세워 손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3세트에서 OK저축은행은 송명근 활약으로 추격을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4세트에서 삼성화재는 14-12에서 타이스의 오픈 공격과 서브에이스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OK저축은행을 잡고 4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삼성화재의 타이스와 송희채, 박철우는 이 경기에서 60%가 훌쩍 넘는 공격 성공률을 자랑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송명근과 전병선이 분전했지만, 상대의 화력을 막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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