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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 제작 영상뉴스팀] 대한항공이 정규 시즌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19시즌 V리그 6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를 치릅니다.
대한항공이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기회는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습니다.
2위 현대캐피탈이 4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하면서 대한항공은 승점 2점만 얻어도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미 3위가 확정된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는 각오입니다.
반면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전에서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왼쪽 내복사근을 다쳐 재활 중인 외국인 선수 리버만 아가메즈는 아직 미세한 통증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남은 정규 시즌 2경기에서 아가메즈를 투입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신 감독은 정규 시즌 최종일인 12일까지 아가메즈의 몸 상태를 지켜본 후 플레이오프 투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과 경기보다는 10일 현대캐피탈과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 더 집중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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