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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배틀트립' SF9 로운, 네팔 가성비甲 스테이크에 행복.."혼자 여행 오길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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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KBS '배틀트립' 캡처


SF9의 멤버 로운이 네팔의 가성비 넘치는 스테이크를 먹으며 행복감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출연진들이 혼자 여행을 떠나 다양한 여행 정보와 꿀팁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로운은 포카라에서 단돈 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를 소개했다. 루프톱이 있는 어느 식당에 들어간 로운. 로운은 식당의 제일 비싼 스테이크도 한화 약 9천원 가량 밖에 하지 않는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가성비와 맛, 경치까지 다 잡아 네팔이 여행지 1등을 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로운은 한화 약 9천원짜리의 푸짐한 스테이크를 보며 "혼자 오길 잘했네"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 스테이크의 사진을 찍으며 "평소엔 오바 안하는데. 긴장되네"라고 음식 앞에서 경건함을 드러냈다.

로운은 또 먹방BJ 처럼 카메라 초점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감탄케 하기도. 스테이크 재료도 전부 유기농인 데다 220-250g 달하는 푸짐한 양, 잡내가 하나도 없는 맛, 적당한 굽기에 로운은 연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로운은 "청담동 고급 레스토랑에선 4만원 정도 하는 양"이라며 "맛있는 소갈비찜을 9,900원에 먹는 느낌"이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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