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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어게인TV]"육아에 회사에"…'막영애17' 이영애X이승준, 짠내나는 부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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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이영애와 이승준이 회사 일과 육아로 짠내를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7’에는 이승준이 육아휴직을 내고 허니 육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준은 "두고봐라. 내가 소름끼치게 잘할 것"이라며 다짐했다.

이승준은 열심히 허니를 돌봤다. 이승준은 샤워 도중 허니가 울자 나체로 달려ㅕ나와 "허니야 울지마"라고 달랬다. 이때 들어온 연제형은 이승준을 보고 놀라며 "처음 뵙겠다. 이 작가님 밑에서 일하는 연제형이다"하고는 이규한의 방으로 재빨리 들어갔다.

이영애는 정보석의 무리한 지시에도 열심히 업무에 매진했다. 정보석은 젖이 돌아 유축을 하려고 할 때마다 이영애에게 지시를 내렸다. 정보석은 거래처에서 디자인 수정 요청이 오자 김현숙에게 수정하라고 지시했다. 젖이 돌아 옷이 젖은 김현숙은 팔짱을 끼고 의도치 않게 건방진 모습으로 "알겠다"고 답했다.

정보석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돼렁이’라고 김현숙에게 욕을 하며 “자기 말이 맞다고 팔짱끼고 듣는거냐”하고 화를 냈다. 사실 수정 전화가 온 마트는 기존에 이영애가 했던 시안을 원했기 때문.

잠시 집에 들른 이영애에게 이승준은 "잘하나 못하나 감시하러 왔냐"라고 비아냥됐다. 이에 이영애는 "젖 새서 옷 갈아입으러 왔다"하고 코트를 열어 젖은 옷을 보여줬다. 이때 연제형이 들어왔고 놀란 연제형은 “화장실이 긒에서 들어왔다”하고는 재빠르게 화장실로 들어갔다.

이영애는 정보석에게 시달리며 계속해서 열심히 일을 했다. 이영애는 허니가 피똥을 쌌다는 이승준의 전화를 받고 달려갔다. 이영애는 이승준에게 "병원에서 뭐라고 했냐"라고 물었다. 이승준은 활짝 웃으며 "허니가 피똥 싼 게 아니라 내가 코피난 거였다. 나 여기까지 허니 걱정에 바보같이 똥기저귀 들고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코피가 날 정도로 힘들었는데 나는 오는 내내 사장님이 허니 잘못봐서 피똥 싼 줄 알고 화만 냈다. 내가 일하려고 욕심 부려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준은 "그게 왜 영애씨 욕심이냐. 울지마라"라고 말하며 다독였다.

그런데 낮술을 먹었던 이영애는 속이 안 좋아졌고, 급하게 뛰어가다 정보석과 부딪혔다. 이승준은 이영애에게 화를 내는 정보석의 멱살을 잡았다. 이승준은 정보석이 낙원사 새 사장인지 모르고 있는 상황. 당황한 이영애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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