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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눈물 흘린 선미, “특별한 이유 없다” 해명에도 걱정 가득 [MK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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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선미가 생방송 중 눈물을 보인 가운데, 소속사가 해명했다. 그럼에도 팬들의 걱정 섞인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선미는 인스타그램에 한손 가득 알약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고, 소속사 측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해명에 나섰다.

21일 선미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Heyyyyy’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팬들과 인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일경제

선미 사진=천정환 기자


방송 중 선미가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려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밝은 모습을 보이다가 서럽게 울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V라이브의 경우 팬들과 소통 중 감정의 흐름에 따라 일어난 일로 특별한 이유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선미 개인 SNS를 통해 업로드한 알약의 경우 촬영 현장 소품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걱정된 팬들은 “내가 널 웃게 해줄게” “늘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있는 팬들이 있다는 거 알았으면 좋겠어요” “울지 말고 더 밝은 선미로 돌아와” “선미야 괜찮아 앞으로 있을 투어 재미나게 하고 오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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