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모란봉 클럽' 밤 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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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는 자신이 '재정경리부 8총국'에서 일했다고 밝힌다. 이곳은 북한의 비밀스러운 건물에 들어가는 자재를 공급하는 곳.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선물을 전시해 둔 미로 같은 구조의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도 이곳 자재로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한편 평양에서 손꼽히는 병원 간호사라고만 자신을 소개한 이수정은 자신의 진짜 1% 직업을 공개한다. 그간 밝히지 않았던 그녀의 진짜 신분은 바로 '최고사령부 1여단' 소속. 이곳 병원에서는 최고급 의료 기구와 약재를 사용할 뿐 아니라 김정일·김정은 부자를 위한 지하 9층의 왕궁도 있다고 말한다. 이어 최성희는 고위급 간부와 중국 무역상들만 묵을 수 있는 '혜산 고려호텔'에서 은밀한 거래와 무역이 이뤄진다고 밝힌다.
[황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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