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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캠코 강원본부, 강원도와 지방세 징수체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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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2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 관계자가 강원도 동해무릉건강숲 강당에서 열린 ‘2019년 강원도 체납업무 담당자 워크숍’에서 도청과 도내 18개 시·군 세무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압류재산의 공매 활성화를 위한 체납 업무 담당자 대상 공매절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 제공) 2019.2.2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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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캠코)가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강원도와 손잡는다.

캠코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치호)는 22일 강원도가 동해무릉건강숲 강당에서 개최한 ‘2019년 강원도 체납업무 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캠코는 도청과 도내 18개 시·군 세무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압류재산의 공매 활성화를 위한 체납 업무 담당자 대상 공매절차 교육을 실시했다.

또 강원도와 지방세와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관리를 목표로 협업하기로 하고 지방세 현안사항 공유 등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도 약식감정을 통한 압류재산의 공매 활성화, 실무자를 위한 체납처분절차 전문교육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치호 본부장은 “지방재정 수입증대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세무서와의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국가재정 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와 협업을 통해 ‘부동산 공매투자 아카데미’, ‘찾아가는 업무설명회’ 등 강원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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