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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단속 피하려 차량 번호판 떼고 과속운전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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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위반으로 12차례 적발

뉴스1

차량 앞 번호판을 제거한 후 동해고속도로에서 과속질주하다 경찰에 적발된 모습. © News1 홍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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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심야 고속도로에서 차량 번호판을 제거하고 과속 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A씨(48)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강원 강릉시 구정휴게소 부근 동해고속도로(속초방향)에서 시속 187km로 질주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A씨는 과속단속 카메라에 단속되지 않으려고 동해에서부터 차량 번호판을 제거해 조수석 바닥에 놓고 속초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조사결과 A씨는 이전에도 과속위반으로 12회 적발된 사실이 있었다.

경찰은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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