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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전주대, 예비 입학생 대상 창업캠프 개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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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가 예비 입학생 대상으로 추진한 창업캠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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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가 미래의 스타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 전주대에 따르면 지난 17~20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예비 입학생 및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인재전형 학생 대상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특기생으로 입학한 '2019년 창업 인재전형' 신입생과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이 참가했다.

이 자리는 기업가 정신 강의, 팀 빌딩 활동과 실습형 창업교육, 창업 토크콘서트, 창업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과정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창업 아이템을 고안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팀별로 구상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결과 3D프린터를 이용한 '부착식 기능성 안경 렌즈 필름', '올인원 스마트 테이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아이디어가 다수 출품됐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주정아 단장은 "미래의 스타 창업가로 성장할 학생들과 재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캠프"라며 "청년 창업 촉진 및 육성을 위해 학생프로그램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2011년에 창업 인재전형을 도입해 9년 연속 운영 중이며, 올해 12개 학과, 22명을 선발해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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