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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울산시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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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시교육청 청사 모습. <신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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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교급식종사자 126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울산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학교급식소 임용예정자 6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25일부터 28일까지 학교 조리실무사 1201명을 소집해 관련 교육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소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적용받게 됨에 따라 종전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학교급식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인 교육내용은 학교급식소 산업안전보건 및 일반관리에 관한 사항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교급식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소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월22일과 24일 영양(교)사와 조리사 491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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