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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보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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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박보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518 망언으로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에 정면으로 도전하더니 어제는 황교안 등 당권 주자들이 앞다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잘못됐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교안 당시 총리도 담화문을 통해 탄핵 결정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내려진 것으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며 "이제 와서 잘못됐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자기부정이고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자유한국당이 또다시 퇴행적인 역사인식을 드러냈다"고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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