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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타르 5분의1 줄였다"…KT&G, 초슬림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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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니코틴 함량 각각 1.0mg, 0.10mg로 낮춰..두께 5.4mm

뉴스1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 (사진제공=KT&G)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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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KT&G가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중에서 가장 작고 슬림한 제품인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THIS AFRICA SUNDAY)’를 20일 출시했다.

기존 '고타르' 레귤러 제품와 달리 '저타르' 초슬림으로 제작된 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는 궐련 두께가 5.4mm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두께 7.8mm의 레귤러 사이즈 제품보다 컴팩트한 초슬림 사이즈로 제작됐다. 길이는 레귤러 사이즈와 동일한 84mm로 기존 슬림 계열인 에쎄의 100mm 보다 16mm 작다. 또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특유의 풍부한 흡연감에 색다른 맛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KT&G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는 2013년 9월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시작으로 ‘디스 아프리카 몰라’,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잭’에 이어 이번에 출시하는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까지 현재 네 종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차별화된 즐거움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2017년 출시된 전작인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잭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mg와 0.40mg이다. 전작대비 타르 함량을 5분의 1로 줄였다.

김기수 KT&G 디스팀장은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는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의 특징인 고타르 레귤러 제품에서 저타르 초슬림 제품으로 변화를 추구한 첫 번째 제품"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KT&G의 베스트 셀링 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bri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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