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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남양주,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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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 남양주시(조광한 시장)는 북부지역 장애인의 이용편의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업비 99억원을 투자하여 오는 2월말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착공예정이다.

뉴스핌

북부장애인복지관 조감도[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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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등록 장애인은 3만명에 이르나 장애인복지관은 1개소로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 등 복지 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산140-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770㎡, 연면적 4,336㎡로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되며 2020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심리치료실, 상담실, 수중치료실, 평생교육실, 주간보호센터와 보호작업장 등이며 장애인, 노인 등 모든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인증)’예비인증 ‘우수등급’을 받았고, 녹색건축 인증과 에너지 효율등급 1+ 인증을 득하여 건축될 예정이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면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 등) 장애인의 이용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며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재활‧돌봄의 거점으로 확고한 입지를 갖게 된다.

ks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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