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토지행정청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지가 및 토지행정 업무 역량 강화 현지 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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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토지행정청 연수단은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공시제도와 토지특성조사, 토지보상제도를 교육받는다.
감정원은 베트남 주요 4개성을 대상으로 토지특성 시범조사를 거쳐 한국형 공지지가 산정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 공시제도체계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지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부동산정책 및 제도 관련 경험을 전파해 베트남 부동산 시장관리와 과세기준 산정체계 수립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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