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할머니의 집은 오래된 주택으로 어둡고 정리가 되지 않았던 터라 평소 ‘환한 집에서 살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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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복 다산희망하우스봉사단장은 “할머니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현재 지역사회와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대상자 4명이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ks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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