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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태국에 김정은 위원장 등장?…'닮은꼴' 변신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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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을 열흘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을 똑 닮은 사람이 태국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김정은 닮은꼴'입니다.

검은색 인민복을 입고 안전 요원에게 거수경례를 받고 있는 한 남성.

많은 시민에 둘러싸여 박수를 받는 와중에도 근엄한 표정을 유지하는데요, 머리 스타일과 의상은 물론 우람한 풍채와 도톰한 턱살까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정말 쏙 빼닮았습니다.

남성의 이름은 우텐 루앙상통. 우텐 씨가 이렇게 김 위원장으로 변신하게 된 계기는 아들의 한 마디 때문이었습니다.

5년 전 아들이 TV에 나온 김 위원장의 모습을 보고 "아빠다! 아빠가 TV에 왜 나와요?" 라고 말한 이후부터 코스프레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태까지 본 짝퉁 위원장 중에 최고다." "턱살 디테일까지 살아있네! 이 정도면 아들이 착각할만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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