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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노경은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 '돈만 밝히는 선수' 해명하기도 "롯데 구단도 양보할 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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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노경은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풀고싶다고 밝혔다.

18일 뉴스1은 노경은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단독보도하며 그가 롯데 구단 측과의 협상에서 있었던 오해를 풀고싶다고 전했다.

노경은은 롯데 구단 측의 협상 태도에 문제를 지적한 부분이 '노경은은 돈만 밝히는 선수'라는 이미지로 돌아왔다며 "처음에 옵션으로 최대한 안전장치를 걸어두라는 제안은 내가 먼저 했다. 열심히 해서 옵션을 채울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양보한만큼 구단도 양보를 해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경은은 '캠프 전까지 계약하지 않으면 협상은 결렬'이라는 롯데 구단의 데드라인을 언급했다.

그는 협상을 이어가며 충분히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노경은은 "내가 돈만 생각했다면 보장금액이라도 받기 위해 계약을 했을 것"이라며 "지금도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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