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광주·전남 17일 아침 영하권 쌀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전북 전주시 도깨비시장에서 상인들은 모닥불을 피고 시민들은 두꺼운 옷과 마스크로 추위에 대처하고 있다.(뉴스1DB) © News1 문요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17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어 쌀쌀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3도 낮은 영하 5~0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5도, 곡성·구례·나주·보성·장성·화순 -4도, 고흥·광주·영광·해남 -3도, 강진·광양·순천·영암·장흥 -2도, 목포·무안·신안·여수·진도·함평 -1도, 완도 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영광·진도 4도, 무안·보성·신안·해남 5도, 곡성·나주·영암·장성·함평 6도, 강진·고흥·광주·구례·담양·여수·완도·장흥·화순 7도, 순천 9도, 광양 10도 등 4~10도로 전날보다 2~4도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25~35%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