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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트랩' 이서진, 뱀독 해독되자 곧바로 병원 탈출…성동일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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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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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트랩' 이서진이 병원을 탈출했다.

16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트랩' 3회에서는 강우현(이서진 분)의 뱀독이 거의 해독 됐다.

이날 강우현을 찾아온 목사는 "하나님의 설계는 우리의 지혜로 가늠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삶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고, 강우현은 "죽지 않을 거다. 꼭 다시 일어나서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간증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우현은 제발로 병실을 걸어나왔다. 이를 본 경찰은 목사에게 "지금 뭐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목사는 "지금 형제님께서 하나님의 은혜를 실현하고 계신다. 강력한 삶의 의지로 몸을 씻겠단다. 할레루야"라고 외쳤다.

이후 강우현은 샤워실에 들어온 목사의 옷과 그의 차를 빼앗아 달아났고, 목사에게 "미안하다. 목사님. 하나님 앞에 간증은 꼭 하겠다. 너는 개자식이라고"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반면, CCTV를 통해 이를 본 형사들은 "뭐냐. 앵커냐. 첩보원이냐"라며 강우현의 능력에 놀라워했고, 소식을 들은 고동국(성동일)은 멘붕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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