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은 "펠리페는 기자단 투표 29표 중 17표를 얻어 7표의 아가메즈, 2표의 노재욱을 제치고 5라운드 MVP가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펠리페는 5라운드 6경기에서 156득점을 기록하며 KB손해보험의 후반기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문정원이 기자단 투표 29표 중 11표를 얻어 9표를 얻은 도로공사의 파튜를 누르고 5라운드 MVP를 차지했습니다.
문정원은 5라운드 5경기에서 서브 2위, 수비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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