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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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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연애의 맛' 김보미의 직업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전화를 걸어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 공부하고 있던 게 잘 됐다"고 운을 뗐다.
김보미는 "이번 주부터 제주공항에서 근무한다"고 알렸다. 제작진이 밝힌 김보미의 새 직업은 지상직 승무원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고주원은 깜짝 놀라며 "우리 더 멀어지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언제 제주도로 가냐"고 했다.
김보미는 "저 지금 제주도다"고 말했고, 고주원은 김보미를 보기 위해 제주공항을 찾아가 설렘을 끌어올렸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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