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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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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꺾고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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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에 3-2 짜릿한 승리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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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오케이(OK)저축은행을 꺾고 정규리그 1위를 탈환했다.

현대캐피탈은 1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파다르의 활약을 앞세워 오케이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0(28-26 25-18 25-21)으로 눌렀다. 파다르는 55.17%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팀내 최다인 19득점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은 22승 8패, 승점 59를 기록해 우리카드(19승 11패)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승수에서 앞서며 3위에서 1위가 됐다. 또 올 시즌 오케이저축은행과의 5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반면 3연패를 당한 5위 오케이저축은행은 승점 42에 머물며 3위 대한항공(승점 57·19승 10패)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졌다. V리그 남자부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이하여야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남은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승점 18을 챙겨도 대한항공이 남은 7경기에서 2승 이상을 거두면 준플레이오프는 무산된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세트 점수 3-2(25-19 23-25 14-25 25-22 15-12)로 꺾고 3위로 올라섰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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