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프로배구 V리그

권영민 코치, 16일 한국전력 홈경기서 신기록상 받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권영민(39) 한국전력 코치가 최초로 신기록상을 수상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오는 1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 2세트 종료 후 권영민 한국전력 코치의 신기록상 시상이 있을 예정”이라며 “당일 권 코치의 은퇴식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권영민 코치는 현역 시절 1만3031개 세트로 해당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KOVO는 부문별 기준기록상 달성선수가 ‘최고 기록 보유 선수’로 은퇴 시 신기록상을 시상한다. 이는 신기록상을 도입한 2017~2018시즌 이후로 최초다.

권 코치는 2005년 프로배구 출범 때부터 코트를 지켰다.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을 거쳐 한국전력에서 2017~2018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현재는 한국전력의 코치로서 세터들을 지도하고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KOVO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