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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구시, 시민 공익활동 ‘씨앗’ 지원 사업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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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팀당 최대 80개 팀, ‘씨앗+’는 최대 20개 팀 지원

아시아투데이

지난해 대구시 ‘씨앗’사업에 참가한 ‘전동차 연극동아리’의 지체장애인들이 연극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구시



대구/아시아투데이 천재필 기자 = 대구시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공익활동지원사업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씨앗’이란 시민 누구나 하고 싶은 공익활동이 있다면 그 공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씨앗’은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의 공모 사업 중 하나로 공익활동을 시작하려는 개인 혹은 2인 이상의 모임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씨앗’은 팀당 50만원(최대 80개 팀), ‘씨앗+’는 팀당 100만원(최대 20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3년간 진행됐으며 환경, 청년, 인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현재까지 총 126개 팀이 참여했으며 동영상, 연극, 팟캐스트, 스터디, 밴드 등 다양한 형태로 공익 활동을 했다.

씨앗 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은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고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시민소통과,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영애 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씨앗 공모를 통해 시민 누구나가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공익 활동에 대한 인식 확대 및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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