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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골목식당' 백종원, 닭요릿집 호평 "가성비 맛집→이제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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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백종원이 닭요릿집에 호평을 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열한 번째 회기동 벽화골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닭요릿집의 모습이 공개됐다. 닭요릿집은 닭비린내를 잡기 위해 한 번 삶고 헹궈낸 다음 사장님표 육수를 더했다. 사장은 부모님에게 새로운 닭볶음탕을 선보였다.

사장은 부모에게 "닭을 한번 삶아서 씻어내고 채소 넣어서 육수 낸 거라 아마 닭이 잡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모는 "야채 냄새가 더 난다. 국물이 좋다"라고 평했다. 사장은 부모에게 인정을 받았다.

이때 백종원이 등장해 새로운 닭볶음탕을 맛봤다. 백종원은 "먼저 아드님이 문제점을 알고 있더라"라고 말하며 맛을 봤다. 백종원은 "훨씬 나아졌다. 진짜 호불호라는 소리 안 하겠다. 그전에는 가성비 맛집이었다. 가격 대비 맛있고 푸짐한 맛이었는데 이제는 맛집"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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