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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유성경찰, 실종자 수색에 드론활용을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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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13일 심은석 대전유성경찰서장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강가, 계곡 등에서 신속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사)한국드론산업대전협회와 협약식을 갖고있다(사진제공=유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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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13일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강가, 계곡 등에서 신속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사)한국드론산업대전협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주말에 5천여명의 등산객이 찾는 수통골과 대전시민의 휴식처인 갑천을 끼고 있어 실종자 발생시 수색의 어려움을 겪어오면서, 실종자 신속한 수색 및 발견을 위하여 첨단 기술인 드론의 활용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한국드론산업대전협회와 드론 활용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심은석 유성경찰서장은 "첨단기술을 보유한 (사)한국드론산업대전협회와 협약을 통해 실종자를 조기발견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지역에는 드론을 제작하는 업체도 상주하고 실험실도 운용하는 등 드론이 각종 산업 등 현장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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