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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안양대 수도권 교육중심대학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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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대학교 안양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안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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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대가 수도권 교육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또 만났다. 특허청-통일부-과기부 등과 교육 협약을 맺고 교육부가 교육역량을 공인한 데 이어 안양시와 스마트시티 조성에 동반자로 나서기 때문이다.

안양대가 8일 안양시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시티 조성은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도시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미래지향적 도시 성장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급변하는 ICT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스마트시티 사업을 안양시 혁신의 원동력으로 육성하는 동반자로 활동한다.

특히 인적-물적-정보 교류를 이어가면서 △스마트시티 종합계획 수립 △스마트시티 혁 신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석-박사 교육과정 지원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양대는 최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정하는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으로 선정 되면서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통일부 주관 ‘통일캠퍼스’ 선정은 물론 작년에는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 업’에도 선정됐다.

또한 과기부가 지정한 ‘빅데이터 전문센터’ 운영과 국토부의 R&D의 주요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면서 도시공간과 빅데이터 혁신 분야의 최고 교육기관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2017년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 사업 선정으로 제2의 건학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8년 8월에는 대학의 역량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수도권 교육중심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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