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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유리 SNS 들어가보니…누리꾼들 "완치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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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갑상선 눈병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의 완쾌 소식을 알린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사진)가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한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은 "완치를 축하한다"며 응원에 나섰다.

13일 서유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댓글을 살펴보면 팬들은 "몸 고생, 마음 고생 많으셨다", "완치 축하드려요", "아프지 마요"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유리는 이날 SNS를 통해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어요"라며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이 되어요. 카메라 짱"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2016년 SNS를 통해 그레이브스병(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투병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해서는 "다행히 1년 만에 완치돼 다시 방송에 나올 수 있게 됐다"며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갑상선 눈병증이라고도 불리는 안병증은 갑상선 기능이 이상이 있을 때 동반될 수 있는 안과 질환이다.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눈의 여러 변화를 가리킨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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