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현대캐피탈이 연고지 충남 천안의 배구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오는 16일 홈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제3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컵 9인제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천안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배구활동에 참여 하고 연고지 천안의 배구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자 9인제 배구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천안시 건심회와 준우승 일우팀 그리고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현대자동차 배구동호회 팀까지 총 16개팀 271명이 참가해 4개조 4개팀 풀리그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상은 우승팀과 준 우승팀 그리고 3위 2개팀에게 우승컵과 클럽활동지원금을 지원한다. 구단은 부대행사로 경기종료 후 경품추첨 시간을 통해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 초청권, 홈경기 특별석 티켓, 배구용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에서 준비한 선수 애장품 등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관계자는 "천안 지역 클럽 팀들이 많은 관심에 감사 드리고 즐거운 9인제 배구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사진=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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