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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불청' 이연수X박선영, 김도균 수술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와 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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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불타는 청춘' 이연수와 박선영이 김도균의 수술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간병해줬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대장암 조직검사 결과를 받는 김도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균은 생애 첫 대장내시경에서 대장암 1기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김도균은 입원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동했고 수면마취를 통해 3cm의 용종을 무사히 떼어냈다. 그러나 떼어낸 용종을 보던 의사가 다시 김도균을 불러 재수술을 했다. 의사는 김도균에게 "조직검사를 할 거다. 떼어낸 용종에 암세포가 있으면 안 된다. 그러면 원래 대장에도 암세포가 묻어있을 수 있다. 결과는 일주일 후에 나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수술을 받은 후 김도균은 병실에 누워 쉽사리 잠이 들지 못했다. 그때 소식을 듣고 이연수는 걱정되는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왔다. 하루에 두 번의 수술을 마치며 힘들었을 김도균을 위해 이연수는 "어릴 적 아빠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셔서 병원에 오래 있었다. 그래서 병원이 무섭다"고 말을 걸며 간호를 했다.


이어 박선영도 촬영을 마치고 급히 달려왔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두 사람은 김도균이 외롭지 않도록 도란도란 말을 나누고 잠자리를 챙겨줬고, 김도균은 그런 동생들에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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